리뷰

[여수숙소추천]소노캄 여수 이그제큐티즈 룸 리뷰(feat.아랍방)

복숭아군 2021. 8. 29.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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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에선 놓쳤던 소노캄을
여수에서는 잡았다.
소노캄 여수!!

객실 들어가보고 놀람.
여기 층마다 컨셉 잡았다는 얘긴 들었는데
우린 아랍방ㅎㅎ
하나는 하버뷰, 하나는 오션뷰인데
방크기 같고 인테리어 같고 침대모양만 다른 방.

하버뷰 오오.
소노캄 여수 야경 오오.

욕실도 브라운톤으로 통일.

알라딘 보고싶네.

엘레베이터 앞의 어여쁜 콘솔.

그러고보니 복도도 아랍 타일스타일이었군.

소노캄 여수 로비.

로비에서 나오면 저렇게
여수 케이블카 타는 곳이 코앞이다.
여기서 왼쪽으로 쭈욱 가면 오동도.

소노캄 하버뷰 야경.
베네지아 호텔이 킬포.
밤의 여수는 꽤 볼만함.
낮엔 그저 그런데….
그래서 조명에 힘을 많이 준건가.

저 기둥은
싱가폴 가든 바이 더 베이가 생각나네.
작년에 왔을땐 친구들이랑 지나가기만 해서
별 감흥이 없었는데 이렇게 보니 꽤 괜찮다.

아침의 하버뷰.
오션뷰보다 나은 것 같기도…
여수엑스포까지 잘 보인다.
이날까지 날이 맑아서 다행.

아침 산책 전에
구비된 네스프레소 머신으로 커피 한잔 하고,

(이외에도 냉장고 안에 있는 생수, 맥주, 과자 모두 무료 제공되는 것들)

엑스포까지 아침산책.
산뜻한 항구 산책이라
거제도에서의 해변 산책과는 또다른 맛.
볕이 너무 좋았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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