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안동 하회마을
안동의 하회마을은 한국 전통 문화와 아름다운 자연 경관이 어우러진 곳으로, 추석에 가기 좋은 여행지 중 하나. 이곳은 전통 한옥 건물과 돌담길로 이루어진 고요한 마을로, 한국의 고전적인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으며, 조용한 분위기와 함께 전통 한식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식당과 카페가 가득해 가족과 함께 휴식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아이들에게는 교육을, 어른들에게는 힐링을!
2. 경주 첨성대와 안압지
경주는 1000년 고도로 땅만 파면 문화재가 나온다는 전설적인 유적지이자 관광지. 예전에는 수학여행이나 가는 고루한 동네였지만, 지금은 전국에서 가장 핫한 관광지로, 천년고도 특유의 감성과 힙스러운 이미지가 곁들여진 명실상부 최고의 여행지 중 하나다. 문화컨텐츠도 어마어마하게 나오고 있는 이곳 경주는 네임드 명소를 정하기 어려우니 다 돌되 도심지에서 사진만 찍자면 첨성대와 안압지를 추천한다. 안압지는 사실 동궁과 월지가 정식 명칭이며 옛 궁궐.
이 밖에도 황리단길이나 보문단지의 카페에서 즐기는 것도 경주를 즐기는 현대적인 방법!
3. 봉화 청옥산 자연휴양림
봉화의 청옥산 자연휴양림은 봉화-태백간 구31,35국도변에 위치하는 자연휴양림으로, 다양한 캠핑시설 완비와 더불어 생태공예체험과 숲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어 산림휴양을 즐기기에 좋은 곳. 특히 가을에는 단풍이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내어 하이킹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준다. 또한 캠핑과 자연 체험 친화적인 추석 즐기기에 딱 좋음. 봉화는 워낙 깊은 산골이라 청량산 같은 아름다운 산세가 가득하니 지나가는 길이라면 꼭 들러보길!
4. 울산 무룡산 자연휴양림
해발 451m의 무룡산은 울산의 진산이며 지금은 방송 중계탑들이 세워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영산이다. 강원도 태백산맥이 남으로 뻗으면서 그 한줄기가 경주 토함산을 이루고, 그 남쪽에는 동대산맥을 형성하면서 우뚝 솟은 준령이며 동대산맥이 만들어낸 울산의 진산. 이곳은 조용하고 청정한 환경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 산책로와 하이킹 코스가 있어 가족과 함께 풍경을 즐기기에 최적이다. 무룡산은 특히 가을에는 단풍이 아름다운데, 단풍 구경과 함께 캠핑과 피크닉을 즐길 수 있어 추석에 찾아가기에 좋음.
5. 경북 영덕 해변
경상북도의 바다 여행을 원한다면 영덕 해변은 추천할 만한 곳 중 하나. 이곳은 아름다운 백사장과 맑은 바다를 자랑하며, 추석 연휴에는 가족과 친구들과 해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평소 바다 보기 힘들게 바쁘게 산 분들이라면, 추석 국내여행지로 영덕의 바다를 구경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