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맛집 썸네일형 리스트형 [원주기업도시맛집, 원주기업도시파스타맛집]비반다 feat.맛과 양을 모두 충족하는데 뷰까지 만족스러운 기도맛집 원주 기업도시 MK프라자에 위치한 비반다. 난 기업도시는 잘 모르는데 기업도시 사는 형이 알려준 맛집. 애기 데리고도 가끔 온다고 한다. 사진엔 안남아있지만 건물 외관에도 당연히 간판도 붙어있고, 통창이 있는 레스토랑인지라 조금 보이기도 하고. 내부 인테리어. 꽤 넓고, 잘 해둔 인테리어. 엄청 고급스럽진 않지만 이정도면 나쁘지 않아. 좌석간 거리가 넓어서 편하게 느껴졌다. 내가 느끼한게 땡긴다고 해서 간거라 느끼한것 위주로 시켜봤다. 음식에 대해 간단하게 평하면, 맛있고 양이 많다! 초록색은 시금치파스타인데 아주 먹을만. 소불고기버섯리조또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맛있다. 남자들끼리 가서 배터지게 먹고 왔으니... 그리고 뷰가 좋다. 저 실개천과 기업도시반도유보라1차가 보이는 뷰. 먹고나서 간단히 산책하면서.. 더보기 [원주 일산동카페]카페 파이프 원주친구들로부터 한 2년 전부터 칭찬을 들었던 일산동 카페맛집 카페 파이프. 생각해보면 자주 다니는 길목이었을 수도 있는데 이상하게 안가게 되다가 급하게 가게 된 카페 파이프. 요즘 오래된 다가구나 단독주택을 카페로 개조하는 경우가 많은데 여긴 진짜 나 단독이요 외치는 느낌. 대로에서 원주기독병원을 가는 길목에 위치해서 사실 통행량이 많은 곳 같지만 그 길에서 한발자국 뒤쪽에 위치한, 약간 숨은 카페. 앞에는 신축빌라가 있음. 그래도 조명을 잘 둘러서인지 세련돼보이기도. 파란 라커로 그린 입구가 킬포. 통창을 내어서 안이 보인다. 밖도 보이겠지. 하나 있는 공식 주차장. 시크한건 좋은데 이건 너무 무심한데… 내부는 예전 나무인테리어를 살린건지 새로 만든건지 따뜻한 분위기. 드러난 콘크리트와 고풍(?)스러.. 더보기 [원주카페맛집, 원주디저트카페]참새방앗간 일단 지도 상 위치만 봐도 좀 애매한 위치. 여기서 도보로 접근 가능한 곳은 아마도 단계주공이나 원흥, 우보삼성 정도? 원주 하트리움도 가능은 할 법도 한데, 암튼 여기에 카페가 있을까 싶은 곳에 있다. 찾아가는 것 자체는 어렵진 않다. 일산초등학교 근처인데, 더 쉽게 찾으려면 우보삼성쪽에서 내려오든가 우보삼성 방향으로 꺽는 곳 근처. 차 댈 곳은 음... 갓길주차가 필요할 듯. 검색해보면 여기 디저트카페라고 하는데, 외관은 고풍스러운데 입간판은 세월에 풍화되어 있어 좀 위화감이 들지만, 내부는 디저트카페를 넘어 앤틱하고 코지한 갬성으로 무장하고 있다. 일단 강추 들어가고 시작합니다. 평범해 보이는 전경. 음 이 느낌... 섹스앤더시티의 캐리의 집 입구와도 같은 어떤 느낌. 비슷해보이시는지... 뭐 암튼.. 더보기 [원주 막국수맛집]신촌막국수(feat.원주뷰맛집) 원주가 좋은건, 나름 큰 도시인데도 조금만 외곽으로 나가면 한적하고 고즈넉한 분위기의 음식점들이 있다는 것. 또다시 수소문해서 찾은 원주의 막국수맛집, 신촌막국수. 솔직히 전부터 들어는 봤었는데 신촌막국수라길래 이게 서울에서 역수입된건가 싶어서 안가게 됐다가 그렇게 맛있다고 해서 퇴근 좀 일찍하고 달려감. 이런 산세가 보이는 주차장... 주차장에서부터 반함. 주차장이 아주 널찍하게 잘 되어있다. 초보운전도 주차 가능. 간판을 뒤덮는 수준의 시간, 전통ㅋㅋ 건물은 요런 일반 주택 형태. 전에 개건너이사왔네와 비슷한 형태. 맛집은 다 이런 가든 형태인가. https://lordpeach.tistory.com/29 [원주 막국수맛집, 메밀부침맛집]개건너 이사왔네 급하다. 여기 진짜 찐맛집이라 음식사진부터 달려.. 더보기 [원주맛집, 원주카페맛집] 카페 룬다(feat.명륜동 힐링스팟) 요즘 만보걷기를 하려고 노력하면서(결국 일주일도 못지켰지만) 원주종합운동장이나 아니면 그 주변 공원을 걷고 있는데 밤에 귀가하면서 보니 아름다운 전구불빛이 매력적인 카페가 보였다. 카페 이름이나 간판에 붙은 로고(캐릭터)는 그냥 그랬다고 생각했지만 도심지에서 보기 어려운 넓은 대지와 그 전구땜에!! 바로 그 전구땜에! 그리고서 다다음날엔가 퇴근하고 바로 찾아가는데 요즘 낮이 길어지니 밝아서 오히려 찾을 때 헤맸었다는... 걸어서 갔는데 원주기상대 옆이고, 교동초등학교 가는 길목에 있는 곳. 참고로 이 건너편엔 향교막국수가 있었는데... 향교막국수에 갔을 땐 이 카페를 발견하지 못했었다. 그땐 없었고 생긴지 얼마 안된건지, 그때 관심이 없었던 건지... 참고로 향교막국수는 만두가 맛있다는... 단정한 단층.. 더보기 [원주 막국수맛집, 메밀부침맛집]개건너 이사왔네 급하다. 여기 진짜 찐맛집이라 음식사진부터 달려보자. 막국수 자태좀 봐… 호박씨 고명이 인상적! 육수는 단맛이 아닌 어른의 맛. 해장하면 좋겠다 싶었지만, 그정도로 술먹은 상태면 여기 운전해서 못왔겠지… 메밀함량이 매우 높은 원주 막국수맛집의 면발. 혼자 갔지만 그렇게 비싼 가격은 아니라서(1만원) 메밀부침을 패기롭게 시켰다. 아침도 안먹었었고… 일단 너무 맛있다. 담백함에 김치의 신맛의 조화. 얇은 메밀전의 쫀득하면서도 깔끄러운 식감과 김치의 아삭한 식감의 조화. 맛있다. 메밀부침 너무 맛있다. 원주 막국수맛집에 이어 메밀부침맛집이다. 워낙에 메밀전병도 좋아하는데 몇 배 업그레이드된 맛. 그치만 결국 메밀부침은 반밖에 못먹고 포장해왔다. 바로 내 다음 손님이 메밀부침을 주문했으나 재료가 없어 안된다고 .. 더보기 [원주맛집]원주 카츠당 원주는 돈까스의 도시다.대표적인 재래시장인 자유식당의 식당가엔 갈치조림도, 잔치국수도, 비빔냉면도 아닌 돈까스가 주력메뉴다.게다가 일반 돈까스를 넘어, 창의적인 돈까스 요리들이 잔뜩 있고, 가격도 저렴하고 맛난다.개인적으로 모든 돈까스를 사랑하기에 시장 돈까스도 참 자주 먹고 맛있게 먹고 있지만, 이번엔 원주 중앙시장 맛집이라기엔 한발자국 떨어져 있고, 좀 고급진 돈까스다.돈까스의 도시 원주에서도 최고의 돈까스로 손꼽을 만한 곳, 카츠당이다. 고운 돈카츠. 돈까스.두께도 괜찮고.돈까스에 대해서만 말하자면, 튀김옷이나 육질 모두 원주에서 먹어본 돈까스 중 최고다.정통 일본식돈까스에 가깝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일본 렌카테이에서 먹은 최초의 돈까스와 과한 바삭함을 무기로 한 현대의 돈까스 그 사이 어디쯤에 .. 더보기 [원주 탕수육, 면발 맛집]미소손짜장 원주에 탕수육 맛집이 몇군데 있다는데 여즉 가본 적은 없었다. 사실 여기도 손짜장 맛집인줄 알고 갔으나... 원주 중국집 맛집으로! 음식나오는 속도가 느렸다. 근데 생각해보니 당연한걸 친구가 알려줌. “여기 손짜장이잖아... 수타잖아...” 부끄러웠고, 탕수육은 너무 맛있었다. 옛날식과 찹쌀식의 중간같은 맛있음. 바삭바삭 달큰달큰. 둘이서 면 두개에 탕수육 중자는 좀 많긴 하지만 내가 좀 먹는 편이라 완탕! 원주 탕수육맛집인건 확실하다. 양도 중자라는걸 감안하면 적당. 여기 메뉴는 심플하다. 짜장, 짬뽕, 우동. 면이 좋으니 원주 짬뽕맛집일거같기도 함. 우동이 천원 더 비싸서 더 맛있을까 하여 시킴. 후추 별로 안좋아하는데 많이 뿌렸길래 좀 그랬는데, 국물에 슥슥 섞으니 보이지도 않고. 탱탱한 면발과 함..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