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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가성비갑 듀얼모니터암]카멜 CA1D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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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방으로 이사를 들어오게 되면서
큰 난관에 맞닥뜨리게 되었다.

수많은 옷, 기타 짐들의 수납.

그 와중에 모니터 2대와 36인치 TV의 존재는
좁은 방에 눕지도 못할 정도로 자리를 차지했고,
이놈들을 책상 위에 싹 세팅해야 하는데…
기존 받침대를 달고는 도저히 노답노답.

그런데 찾아보니 데스크테리어?
모니터암?? 그것도 듀얼??

책상 위에 모니터2대 놓기와 티비까지 놓기 도전.

그리고 검색에 검색을 거듭한 끝에
카멜의 듀얼모니터가 가성비가 좋다는 말에 바로 지른다.

https://coupa.ng/b4PJkk

 

카멜 듀얼 모니터암 CA-1D + 홀타입

COUPANG

www.coupang.com

  • 개봉샷

무게감 있는 제품을 탄탄하게 잘 커버해왔다.

카멜 모니터암 CA-1D.

박스를 열면 완충재와 함께 알찬 구성.

작은 박스에 따로 약봉지처럼 와셔와 다양한 종류의 피스들.

이걸 다 쓰라는건 아니고 모니터 베사홀마다 구멍의 직경과 깊이가 달라서 

맞는걸 쓰라는 취지인듯.

완충재는 버.린.다.

한장으로 구성된 설명서.

클램프 연결방법과 홀타입 방법 모두 사용 가능하다고 써있다.

그리고 베사홀과의 연결 방법도!

장력조절은 요렇게 요렇게.

모니터암 본체.

케이블타이로 묶여있는데,

 

여기서 주의사항!!

케이블타이만 달랑 가위로 끊어버리면 저 모니터암 접힌게 확 펴져서 다칠 위험이 크다.

잘 잡고 케이블타이를 끊은 후 천천히 펼치길 바랍니다.

 

 

  • 조립샷

내 책상의 상판은 두께가 2센티가 채 되지 않기에 클램프 방식으로 해도 완전 널럴.

어차피 책상에 구멍도 있으니 홀타입으로 해볼까 하다가

그냥 쉽게 가자 해서...

그리고 벽에 붙이려면 클램프방식이 더 나아보였다.

여기까진 조립이 매우 쉽다.

책상 두께에 따라서 나처럼 얇은 책상 상판이면 볼트를 저렇게 두 개를, 

굵은 상판이면 밑에 두 개를 채운다.

책상에 고정한다던가 베사홀을 체결하는 과정은 직관적이라서 굳이...

 

요렇게 모니터암 상부와 하부 모두 아랫쪽 볼트를 풀면 전선 수납을 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전선까지 깔금하게 처리가 가능.

베사홀을 연결하면 요렇게 된다.

공간이 무척 넓어졌다.

공간이 넓어지니 책상 밑에 넣어둔 사운드바도 책상 위로 올려도 부담이 없다.

 

데스크테리어를 검색해서 책상을 좀 더 유기적으로 활용할 방안을 찾아봐야 할 듯.

넓어졌다고 또 잡동사니 늘어놓을 인간이 나라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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