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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가영빈관

[원주맛집]본가영빈관(짬뽕과 귀래) 선배들이 맨날 맛있다고 했던, 몇년 전부터 가보고 싶었지만 나에겐 미지의 동네였던 귀래라는 곳에 위치한 그곳,본가영빈관.사람들은 그냥 원주 영빈관이라고 부르기도 하고, 아무튼 원주맛집으로서 원주에서 중국집으로 어디가 젤 괜찮냐고 물어보면 원주시 전체에선 항상 손꼽히는 곳이다.여기 말고도 유명한 노포가 몇군데 있기도 하고, 시청 주변에도 약간 고급진 곳이 맛이 괜찮긴 한데, 먹어본 결과, 짬뽕만큼은 여기만큼의 임팩트는 없는걸로.원주중국집으로는 어쨌건 탑티어에 속한다.단점은 위치. 그냥 지도만 봐도 알겠지만 주변이 휑한 동네다.여기는 원주와 충주 사이... 무실동에서 자동차로 한 20분 좀 넘게 달려서 도착했다.그래도 저 북원로 길가에 드문드문 카페가 있고, 한적한 시골에서 식사하고 차 한잔 즐기는 여유로움.. 더보기
[카페]도로커피(feat.본가영빈관) 심신이 지친 동기 셋이서 오랜만에 맛있는거 먹고 수다도 떨 겸, 선배들이 그렇게 극찬해 마지않는 본가영빈관에 들렀다가 가본 도로커피. 지도에조차 본가영빈관은 디폴트로 표시되니 참 원주맛집이구나 싶었다. 귀래는 맨날 얘기만 들었는데 무실동에서는 꽤 거리가 있다. 한 20분 넘게 걸린듯? 시골동네인데 드문 드문 카페도 있고, 동네가게도 있고 뭐 그런 곳인데, 이곳에 외지인들이 오고 카페가 영업할 수 있는 가장 근원은 현지인들에게도 사랑받는 원주맛집 본가영빈관때문이지 않나 싶기도. 이번에 가 본 도로커피도 있는 줄도 몰랐는데 본가영빈관에서 고기짬뽕 뚝딱 하고 나오니 바로 길건너에 있어서 가본거니까... 이 동네의 오래된 새마을회관 건물을 사서 1층은 카페, 2층은 살림집으로 만든거같다.결혼 안하고 애도 없다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