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빈최씨 썸네일형 리스트형 [왕을 낳은 후궁의 사당]칠궁(feat.청와대) 아침에 급 생각나서 갔다온 칠궁. 전편을 다 본건 아니지만 2개 회차 정도를 본 (이것도 6화 7화를 본거 같은...) 옷소매 붉은 끝동이 인상깊어서 나무위키 뒤지다가 칠궁이란 곳이 있다는 걸 알게 됐다. 난 당연히 왕을 낳았으면 후궁이든 뭐든간에 종묘에 모시는 줄 알았는데 왕 엄마라도 얄짤 없었던 모양이다. 종묘에는 안모셨던걸 보면. 치사하고 아니꼽고 이 치사하고 아니꼬운걸 왕조차도 무력화시킬 수 없었던 걸 생각하면 참 뭐가 효고 뭐가 허례허식인가에 대한 의문이 든다. 칠궁은 하루 7회 입장시간이 정해져있다. 일요일과 월요일은 쉰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단체관람(10명 이상)은 예약해야 하고, 10명 미만은 선착순. 근데 여기 많이 찾는 곳은 아닌거같아서 경쟁이 치열할 것 같지는 않다. 경복궁처럼 바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