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해변 썸네일형 리스트형 [강릉카페]강냉이소쿠리 카페(feat.주문진 영진해변, 도깨비촬영지 근처) 특별한 일정을 계획하지 않고 떠났던 강릉여행. 호텔이 너무 만족스러워서 체크아웃시간을 최대한 채우고 길을 나섰더랬다. 강릉시내에 있는 부동산 하나만 주변 체크 후, 동반자가 원하는 곳으로 향했다. 어차피 운전대도 그 사람이 쥐고 있으므로 난 아무 불만이 없었더랬다. 자기가 알아서 내비 찍고서 출발. 얼핏 보니 주문진이었다. 주문진 어딜 갈건가 일부러 안묻고 창밖을 보며 즐겁게 드라이브. 그리고 어디서부턴가 차가 많아지고 길은 좁아지고... 그렇게 서행하면서 길가를 보니 아니 여기가 바로 내가 가고 싶었던 도깨비 촬영지? 그러나 동반자는 개의치 않고 목적지를 향해 쭉쭉 지나갔다. 그리고 힘겹게 주차를 하고… 아 여기 카페 여러개가 하나의 주차장을 공유하는듯. 좁은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넓은 것도 아니라 사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