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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무료전시_앤디워홀]앤디를 찾아서 feat.에스파스 루이비통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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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초에 다녀왔던 무료전시,

에스파스 루이비통 서울에서 진행중인

앤디를 찾아서.

 

제목 그대로 앤디 워홀의 작품을 전시중.

여긴 처음 들어가봄.

훈남들이 문을 열어줍니다.

일행이 있었다면 여기 앉아서 사진 한 장 남겼을테지만...

엘리베이터를 타고 2층으로 이동하면

요렇게 감성 충만한 전시 안내.

도슨트 관람 예약을 했기에 정해진 시간에 가야 했지만

몇 분 늦어버렸다.

문화인으로서 통탄할...

백팩을 메고 간 나는 가방을 맡기고서

요걸 받고 가방을 넘겨드림.

루이비통 가방이 아니라 미안합니다만.

이걸 참고하시길.

일반 관람은 예약만 하면 아무때나 가능하지만

도슨트 관람은 정해진 시간에 와야 하고,

무료.

 

첫 번째 방에서는 요런 전시.

전시관은 크지 않다.

아니 한 공간에 전시된 작품이 전부.

그래도 도슨트님의 설명을 들으며 보는

앤디 워홀의 작품은

오히려 응축된 느낌으로 다가온다.

 

매일 흉한 것만 보는 나날 속에서

예술로 가끔 눈을 씻어주는게 필요하다.

 

그것도 무료 전시라니,

감사할 따름.

 

그나저나 이 거리도 뭔가 많이 바뀐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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