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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잡썰

소비심리 위축에도 집값상승 전망은 10개월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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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소비심리가 4개월 만에 ‘비관적’으로 돌아갔습니다. 이는 수출 부진 우려가 커지고 체감 물가 상승이 더해진 결과입니다. 반면 주택 시장에 대한 기대는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9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번 달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전월 대비 3.4포인트 하락한 99.7로 조사되었습니다. 이로써 5월 이후 처음으로 100 이하로 내려갔습니다. 이 지수가 100보다 높으면 낙관적, 낮으면 비관적인 것으로 평가됩니다.

구성지수 중 6개 모두 하락세를 보이며 ‘향후경기전망’과 ‘현재경기판단’과 같은 경기 관련 지수가 특히 감소했습니다. 이는 글로벌 경기 회복 지연과 수출 부진 우려, 체감 물가 상승 등이 영향을 미친 결과입니다.

소비자들은 고물가와 고금리 상황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하며 물가수준전망CSI(147)는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주택가격전망CSI(110)는 상승세를 이어가며 주택 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금리와 다양한 변수에 주의해야 할 때입니다.

참고기사:

https://v.daum.net/v/20230926170020240

'1년 뒤 집값 오른다'는 전망 열 달째 상승... 소비심리는 위축

소비심리가 4개월 만에 ‘비관적’으로 돌아섰다. 수출 부진 우려가 커지고 체감 물가도 오르면서다. 반면 주택 가격이 오를 것이라는 전망은 갈수록 높아지는 모습이다. 한국은행이 26일 발표

v.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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