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암주공1단지

입암주공1단지는 강릉에서는 나름 재건축 기대를 받고 있고,

공시지가1억 이하에 넓은 대지지분과 세대수라는 장점을 가진

이미 가격이 많이 올라버린 아파트

 

 

 

1. 입지

강릉중학교가 보기보다 매우 가까이 위치해 있고,

남대천을 끼고 있다.

성덕초등학교, 강릉중앙고등학교도 비교적 가까이 위치해 있고,

그럭저럭 아파트 단지들도 많다.(주택도 좀 있다)

가보면 동네자체가 굉장히 아늑하고, 평지에 위치해 있다는 장점이 있다.

남대천만 건너면 중앙시장과 강릉역도 가까운 편.

 

2. 아파트 정보

- 용적률 87.53%

- 세대수 480세대

- 준공일 1986년

 

3. 실사

 

 

이렇게 아파트로 입구로

 

 

편의점 있는 상가 있구요

 

 

아파트 이모저모.

특이하게 파란색으로 도색을 해서 주공이 아닌것도 같아보이는 그런 느낌.

단지수가 500세대도 안되는데 넓게 펼쳐져 있어서 그런지

단지가 굉장히 넓게 느껴진다.

실제로도 넓을 거고, 건폐율과 용적률 모두 좋아서 그럴거다.

역시나 단지관리 깔끔하게 되고 있는데다

평화롭기 그지없다.

 

 

아파트 뒤쪽 쪽문으로 나오면 바로 저렇게 강릉중학교가

위풍당당히 서있는 모습.

 

 

아파트 뒤쪽은 저런 시골동네 같은 단순한 거리.

카페는 들어가보고 싶었지만

중앙시장에 빨리 가고파서 패스~

 

4. 결

이미 투자자들이 많이 진입했을 입암주공 1단지.

사실 1단지는 진작 들어왔고 지금은 2단지까지도 투자자들이

많이 들어왔을거다.

여기가 재건축된다 하더라도 강릉의 1급지가 되지는 않을테지만

강릉역세권 개발이 완료되면 그곳까지의 접근성은 매우 좋기에

인프라의 직간접적 수혜를 받기에는 충분할 것이다.

시장 가까워서 장보러 다니기는 좋을듯!

그리고 강릉에 과연 큰 의미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남대천변이기에 리버뷰를 중요시하는 사람에겐 충분히 좋은 입지.

간단히 운동 및 산책을 즐기기에는 남대천도 나쁘지 않으니까.

강릉 자체가 동해북부선, 부산까지 철도 연결 등 철도호재가 많고

그건 강릉처럼 아주 크지 않은 도시엔 전체적으로 훈풍을 가져다 줄 것이다.

오래되고 단지가 큰 만큼 기대도 커져만 가는 입암주공이었다.